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대화집/자유의 날개 (문단 편집) ==== 동영상: 좋은 사람(Good Man) ==== 히페리온 출입문 36 함선 시간-14:22 (출입문이 열리고, 짐 레이너와 아리엘 핸슨 박사가 등장한다. 히페리온은 헤이븐 행성에 착륙한 듯하다.) '''{{{#teal 레이너}}}''': 이제 헤어질 시간이군, 박사. 앞으로 뒤처리할 일이 많겠소. '''{{{#pink 핸슨}}}''': 뭐, 어떻게든 되겠죠. 오히려 당신들이 걱정이에요. 프로토스가 화가 단단히 났을 텐데. '''{{{#teal 레이너}}}''': 프로토스랑은 인연이 좀 있어서… 몇 번 도와준 적이 있소. 뭐, 이번엔 넘어가 줄지도 모르지. (담배 한 대를 빼문다.) (박사는 출입문을 나가려다가, 멈춰서더니 안경을 벗고 말을 잇는다.) '''{{{#pink 핸슨}}}''': 아시겠지만, 여기 머무르셔도 돼요. 정착해서… 새롭게 시작하고… '''{{{#teal 레이너}}}''': (피식)나 같은 남자에게 두 번째 기회란 없어. 시작한 일은 스스로 끝내야지. (아리엘은 레이너한테 가벼운 키스를 해준다. 레이너는 좀 놀랐는지 담배를 떨어뜨린다.) '''{{{#pink 핸슨}}}''': (안경을 다시 쓴다.)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함선을 나간다.) '''{{{#teal 레이너}}}''': (담배를 주워들며)흠,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 미션 승리 후 (안식처 헤이븐 승리) 레이너는 프로토스의 테러 편대를 몰아내고, 행성에 퍼진 저그 감염도 치료했다. 핸슨 박사와 거주민들은 이제 헤이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 히페리온 휴게실 4시간 후 (휴게실) 행성 개척자 옛 아그리아 거주지와 새 독립 정착지 헤이븐을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저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임스 레이너 사령관님과 레이너 특공대에게 드립니다." ---- UNN 뉴스 +++도니 버밀리언, UNN+++난민 수송선 감소 추세+++멩스크 황제, 보안 조치 강화+++변방 행성 폭동, "먹고는 살아야 할 것 아니냐"+++레이너의 테러 행각 멈출 줄 몰라+++ '''{{{#gray 버밀리언}}}''': 오늘은 코랄에 있는 UNN 본부에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함께 들어와 있습니다. 변경 행성 개척이 활발해짐에 따라, 피난민의 유입이 많이 줄었습니다. 다음은 나쁜 소식인데요, 케이트 록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케이트 기자? (록웰 쪽이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갑자기 연결된다.) '''{{{#gray 록웰}}}''': (갑자기 연결되자 당황)네? 어, 연결됐어요? 아, 안녕하세요. 많은 피난민들이 자치령으로부터 독립을 외치며 새로운 거주 행성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힘 이전) '''{{{#gray 버밀리언}}}''': 스스로 반란군을 자처하고 있는 셈이군요? (언론의 힘 이후) '''{{{#gray 버밀리언}}}''': 멩스크 황제의 지도력을 신뢰하지 않는군요. (이하 공통) '''{{{#gray 록웰}}}''': 글쎄요. 이들 대부분은 그저 최근의 사태로 인해 겁에 질린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자치령이 도와주지 않았다는 데 분개하고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짐 레이너를 칭찬하는… (중계가 끊긴다) (언론의 힘 이전) '''{{{#gray 버밀리언}}}''': 감사합니다! 가장 빠른 뉴스 UNN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변경 행성의 반란군들에게 "배은망덕"보다 더 적절한 수식어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도니 버밀리언이었습니다. (언론의 힘 이후) '''{{{#gray 버밀리언}}}''': 네, 감사합니다! 가장 빠른 뉴스 UNN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멩스크 황제의 지도력을 두고 변경 지역에서 심각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하 공통) (뉴스가 끝나면서, 음성 송신이 제대로 차단되지 않았는지 록웰의 불평 소리가 들린다.) '''{{{#gray 록웰}}}''': 아이, 준비도 안 됐는데 그렇게 마이크 넘기면 어쩌라는 거야? '''{{{#teal 레이너}}}''': 사람들도 참 웃기는군. 저그가 들이닥치고 나서야 저렇게 들고 일어나는 걸 보면… ---- (타이커스와 대화) '''{{{#orange 타이커스}}}''': 제기랄, 핸슨 박사가 떠나다니! 나쁜 남자의 매력에 막 넘어오려던 참이었는데. 자네, 솔직히 말해봐. 박사하고 행성에 남고 싶은 마음이 아주 없진 않았지, 응? '''{{{#teal 레이너}}}''': 이미 겪어 본 일이야, 타이커스. 평범한 삶을 사는 건… 예전에 포기했다고. 이제 와서 다시 돌아갈 이유는 없어. '''{{{#orange 타이커스}}}''': 하. 우리 같은 녀석들에게 조용한 생활은 어울리지 않아. 암, 그렇고말고. 운명이 어디 우리를 가만 놔두겠어? ---- (토시의 대사) '''{{{#firebrick 토시}}}''': 드디어 시작이군요, 형제여. ---- (무기고) 스완과 대화 '''{{{#olive 스완}}}''': 자네 그 프로토스 함선 크기 봤나? 그 녀석들은 매번 볼 때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걸 갖고 나타난단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알지? '''{{{#teal 레이너}}}''': 그 힘을 제발 저그한테 좀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힘을 합쳐 케리건에게 맞서도 모자란 판에 프로토스하고 싸우다니, 답답하네요. '''{{{#olive 스완}}}''': 그건 녀석들이 자초한 일이야. 자네는 옳은 일을 한 걸세. 친구가 민간인을 학살한다는데 어떻게 그걸 그냥 보고만 있나? 난 자네가 자랑스러워. ---- (함교) 호너의 대사 '''{{{#brown 호너}}}''': 부디 아리엘과 주민들이 헤이븐에서 더 나은 미래를 찾길 바랄 뿐입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